◆…오승환 유리 열애설 <사진: 한신 타이거즈 페이스북, 유리 인스타그램>
'오승환 유리 열애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소속 '돌부처' 오승환이 7살 연하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0일 한 매체는 "오승환과 유리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두 사람의 만남에 관한 목격담 제보가 이어졌으며 12월에는 강남의 극장에서 영화를 보거나 카페이서 차를 마시고, 주점에서 술을 마시는 등 평범한 연인들과 비슷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초 소녀시대는 싱글앨범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일본어 버전 녹음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가 귀국했으나 유리만 홀로 5일간 오사카에서 개인일정을 소화한 뒤 3월 11일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승환은 12일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첫 등판했으며, 한신의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은 오사카 근교에 위치했다.
한편 유리의 열애 보도에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유리 외에도 윤아, 수영, 티파니, 태연 등이 공개 연애를 즐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