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값이 지속적으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오르고 있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전세난에 이어 매매난까지 이어지는 형국이다.
지난달 2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 기준 광주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31%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3월 광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3월2일 전주보다 0.22% 오른 데 이어, 3월9일에도 앞주와 비교 0.37% 오르며 전국 수위를 기록했다. 3월16일에도 0.39%상승,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3월 마지막주까지 4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것이다.
3월 첫주 광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억원이었다면 3월 마지막주에는 1억130만원으로 오른 셈이다.
광주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는 이사철을 맞아 집을 옮기려는 수요와 연초부터 이어진 전세난에 매매수요가 늘면서 폭등에 가까운 집값 상승이 이뤄지는 추세다.
한국감정원 광주지사 관계자는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로 주택 소유자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는 반면, 집을 구하려는 수요는 여전히 많아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모아주택산업이 광주 소촌동에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분양계획을 밝혀 내 집 마련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59m² 소형아파트로서, 총 233가구 지하1층~지상15층 4개동으로 구성된 아파트이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어룡초, 정광중, 정광고가 단지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서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도보거리의 우수한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완, 상무, 선운지구를 빠르게 연결하는 무진대로, 상무대로가 인접하여 이동이 편리하며, 지난 2일 개통한 호남고속철도 송정역을 이용해 광주 외곽으로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서울까지도 1시간30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형마트를 비롯한 병의원, 학원가, 다양한 쇼핑 편의시설 등이 지척에 위치해 있어 편의성도 빠지지 않으며, 아파트와 가까운 어등산은 앞으로 국제수준의 문화관광단지로 조성 될 예정이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 소촌동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투자에 대한 리스크 부담이 줄어들고, 소형아파트의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라고 밝혔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모델하우스는 4월 24일 오픈 예정으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