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는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1일까지, 성실신고확인대상자는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6월30일까지 종소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
신고서 및 증빙서류는 홈택스(www.hometax.go.kr)을 통해 간편하게 전자제출 할 수 있다.
올해는 소득공제 중심의 소득세 공제체계가 세액공제로 전면 전환되는 첫 해인 만큼 사업자들이 적용받을 수 있는 자녀공제, 교육비, 의료비, 보험료 공제 부분을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
또한 최고세율 과세표준이 3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하향조정됐다는 점도 체크할 대목이다.
□ 소득세법 관련(2015년 4월28일 현재)
○ 소규모 주택임대소득의 한시적 비과세(법 제12조 2호 나목)
- 임대차시장 안정과 주택시장의 활성화
○ 최고세율 과세표준 구간 조정(법 제55조제1항)
-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 과세 강화 및 과세형평성 제고
○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 기준수입금액 조정(시행령 제133조제1항)
- 성실신고확인제도 실효성 제고
○ 자녀관련 인적공제제도의 세액공제 전환(법 제59조의2)
-자녀양육 관련 각종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
○ 특별공제제도 등의 세액공제 전환(법 제59조의3, 제59조의 4)
- 소득공제를 단계적으로 세액공제로 전환
□ 조세특례제한법 관련
○성실사업자에 대한 의료비·교육비·월세 세액공제 전환(법 제122조의3)
-성실사업자의 과세표준 양성화에 다른 세부담 경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