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사진: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출연해 화제다.
17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 송일국과 삼둥이를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 도착한 아내 정승연 판사는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촬영장에 합류했다.
정승연 판사를 본 다른 출연자의 아내들은 "언니 오셨어요"라며 반겼고 엄마의 등장에 삼둥이는 우르르 몰려들었다.
특히 송민국은 정승연 판사에게 "엄마 보고 싶었어요"라고 애교를 부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76년생인 정승연 판사는 송일국보다 5살 어리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
한편 송일국은 과거 방송에서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송일국은 이른 아침부터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다. 송일국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던 아내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관심을 보였다.
또 정승연 판사가 아침식사를 끝낸 아이들이 먹은 그릇을 설거지하자, 송일국은 다가가 기습 입맞춤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잘 어울리네요", "정승연 판사 송일국, 행복해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