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사진: 박수진, 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용준 평생의 인연, 박수진'
배우 배용준이 결혼을 앞두고 연인에 대해 '평생의 인연'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박수진의 앞서 전한 결혼 소감에서 비슷한 발언을 한 것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박수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손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 박수진은 "뭐라고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다 이제야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만큼 저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여러분도 사랑 가득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특히 박수진은 배용준을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배용준 역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의 인연을 만난 것이 그저 감사할 뿐"이라고 언급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배용준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박수진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14일 소속사를 통해 올해 2월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 가을 결혼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