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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ㆍ얼굴기형 환자 수술비 지원을 위한 '2015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9월 13일 오전8시 한강시민공원 뚝섬 수변광장(장소 미정)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 스마일재단과 치과인 마라톤회, 아람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땀방울로 모인 수익금을 구강암 및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치과인 마라톤회 박성진 회장은 "구강암을 비롯한 모든 암을 이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다.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조기 발견으로 인한 완치율이 낮아 구강암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절실하다"며 "전국치과대학연합이 함께하는 이번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치과인과 국민들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체 건강한 남ㆍ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종목은 하프코스, 10km, 5km, 가족걷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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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천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프코스와 10km 참가자에게는 필립스 충전식음파칫솔(모델명: HX3120/01), 5km와 가족걷기 참가자에게는 필립스 건전지식음파칫솔(모델명: HX3631/09)을 각각 1000명, 15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여성용 화장품(16만원 상당), 남성용 화장품(12만원 상당)을 각각 100명, 엠아이텍 무선 저주파자극기 레쥬(15만원 상당)를 10명, 에어비타 오레곤 공기청정기(25만원 상당)를 5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 21일까지(선착순 5000명)이며, 참가자 기념품 및 완주메달, 번호표, 기록측정용 칩(5km제외), 대회안내책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종목별 참가비는 하프코스 3만원, 10km 3만원, 5km 2만5000원, 가족걷기 2만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47-0047) 또는 이메일(wizrunsol@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