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70주년 815예·적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광복70주년 815예·적금은 70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예금은 만기 해지금액이 1945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에게는 0.1%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되고, 해지 시에는 NH올원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채움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적금의 경우에는 예금과 동시에 가입하면 0.4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게 돼, 최대 0.81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다음달 15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15명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고,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농협홍삼의 한삼인 구매 할인권을 제공한다.
단 농·축협에서 판매하는 광복70주년 815예·적금은 우대 항목과 출시 이벤트가 다를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신규 가입한 계좌당 700원을 적립해 광복7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국가보훈처와 '광복 70주년 기념 공익사업 추진 MOU'를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