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물품 검색, 주문, 대급 결제 가능
하나은행은 기업용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하나N CBS'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한 '스마트폰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폰 가맹점 결제서비스는 가맹점주가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검색해 직접 주문할 수 있고,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 주문한 내역과 배송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가맹본사에 결제할 금액과 과거 미납 금액을 조회해 대금 결제를 할 수 있고, 가맹본사에서도 결제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한 뒤 주문 접수 및 물품 배송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가맹점주가 스마트폰으로 주문·결제한 내역은 하나은행 자금관리서비스인 'BiCNET 프랜차이즈'에서도 확인이 가능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PC나 POS단말기에서도 같은 업무를 할 수 있다.
하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가맹점주가 매장 밖에서도 필요한 물품 주문과 배송 확인, 미납금 결제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가맹점주나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무지원과 가맹점 매출 관리, 손익분석 등 가맹점이 필요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