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등록번호 15696번 감사후보 기호 2 번 유영조입니다.
저는 세무사 개업 후 동수원지역세무사회 총무와 수원지역세무사회 회장, 세무사고시회 총무부회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로 4년째 봉사하고 있습니다. 세무사회 임원으로써의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대부분을 총무이사의 소임을 맡아 활동하면서 지역회와 지방회 본회의 업무를 모두 섭렵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회무경험을 살린다면 한국세무사회에 대한 감사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감사에 입후보하게 되었습니다.
27대와 28대 집행부에서 총무이사로서 정구정 회장님을 도와 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부여폐지, 세무사의 기업진단업무와 고용산재보험 대행업무 획득, 전자신고세액공제폐지 저지, 지방소득세 독립세 전환에 따른 지방세무사제도 도입 저지와 함께 세무사회 소유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 도입에 기여하였으며 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의 경영정상화 등 지난 4년 동안 세무사제도와 세무사회 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회원님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5년전 회원님들의 출자금 30억원으로 설립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법인 ㈜한길이 희망이 사라지며 고사 직전에 몰렸을 때 저는 세무사회 총무이사로서 한길의 사외이사로 경영에 참여하여 ㈜한길이 경영 정상화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아울러 저는 회원님들이 납부한 실적회비를 한국세무사회가 전부 사용하지 않고 30%를 공제기금으로 적립토록 하여 회원님들이 은퇴하면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세무사회 총무이사로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설립을 담당하였고 공익재단을 설립한 이후에는 공익재단 상임이사를 맡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공익재단은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확실하게 지켜줄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의 기초입니다.
저는 4년 동안 총무이사로써 회무를 보며 회장님이 세무사회를 위하여 온몸을 바쳐 일하는 모습을 배웠으며 오로지 세무사제도와 회원만을 바라보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주변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직 바른 길로 가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우리 세무사업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접 직역단체의 세무업무 확대 움직임과 세무사의 과다 배출로 인한 경쟁심화, 수수료 하락, 인력난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우리 업무의 근간인 회계프로그램 문제는 외부세력이 우리 회원들을 분열과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세무사회의 모든 회직자들은 솔선수범하여 회원들의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각오로 세무사제도의 발전과 업무영역 확대, 예산절감을 통한 회비부담을 축소시키는 노력을 경주하여야 합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오늘의 위기를 타개하고 장밋빛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집행부를 중심으로 전회원이 하나로 화합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외적으로 감사도 집행부의 공정한 회무에는 격려와 협조가 필요하며 대내적으로는 엄정하고 공평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확보하고 올바른 회무에 기여하는 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로써 저를 선택하여 주신다면 다음의 일을 최우선 과제로 수행하겠습니다.
첫째, 세무사회 소유 프로그램인 '세무사랑2'를 집행부가 확실히 지키도록 감시 감독하겠습니다.
만약 이번 임원선거에 선출되는 회장이 세무사랑2를 적극적으로 보급하지 않고 회원들의 자유로운 의사와 시장논리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게 된다면 회원들이 세무사랑2를 외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무사회는 독자적인 회계프로그램을 소유하야야 한다는 꿈은 사라지고 회원들은 장차 회계프로그램 독점회사의 횡포에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저는 집행부가 세무사랑2를 확실히 지키도록 독려하고 감시감독 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 독과점 프로그램 업체의 횡포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세무사랑2’를 탄생시킨 것입니다. 세무사랑2를 지키고 키우느라 얼마나 고군분투 하였습니까?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회원들의 단결이 필요합니다. 누가 회장이 되던 간에 세무사랑2는 결단코 보호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집행부가 ‘세무사랑2’를 반드시 지켜내도록 감시 감독할 것입니다
둘째, 5년전 도입된 성실신고확인제로 인하여 수많은 회원님들이 과도한 징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성실신고 확인제에 따른 과도한 징계에 따라 회원님들은 항상 업무에 따른 부담감으로 불안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는 회원님들이 과도한 징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세무사회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징계 경감 방안을 마련하도록 독려하고 감사하겠습니다.
셋째,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감독하고 예산결산위원장을 임명직이 아닌 총회에서 선출하여 집행부에 대한 예산통제를 강화토록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예산 절감을 위하여 세무사회 조직을 개편하도록 감사하겠습니다.
넷째, 예산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감사기구 내에 감사위원회를 구성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세무사회가 회원사무소에 필요한 직무관련 도서를 모두 발행하도록 하고 직무관련 교육을 모두 동영상으로 실시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회장임기와 관련하여 혼란이 없도록 집행부가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회칙을 개정하도록 독려하고 추진하겠습니다.
2년 전 정구정 회장이 3선 회장에 출마하자 대부분의 회직자들이 사퇴하고 모든 임의단체들이 반대 성명서를 내는 등 혼란스러운 와중에서도 저는 한국세무사회를 지켰습니다. 회직자의 의무는 어떠한 상황이 벌어져도 회칙 회규에 맞추어 한국세무사회를 지키고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자기 개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반대하고 중간에 사퇴한다면 이는 전 회원에 대한 배신이요 무책임한 처사입니다. 이러한 혼란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하려면 세무사회 집행부가 모든 회원님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회칙을 개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는 집행부와 무조건 대립하라고 두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는 세무사제도발전과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하되 예산을 총회에서 승인해 준대로 바르게 사용하는지 감시하고 회칙회규에 따라 절차를 지키고 집행부가 투명하게 회무를 집행하고 있는지 감시 감독하라고 두는 것입니다.
저는 총무이사로서의 세무사회 조직과 예산 그리고 회무를 총괄해 본 경험을 살려서 집행부가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도록 하고 회칙회규에 따라 적법하게 회무를 집행하도록 견제하고 감독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저는 "죽을지 언 정 굽히지 않는다"는 영사불굴의 신조로 옳은 일에는 끝까지 옳다 외칠 수 있고 그른 일에는 반드시 그르다고 외칠 수 있는 감사가 되겠습니다. 주위의 눈치나 친소관계에 얽혀 집행부의 정당한 회무집행을 반대하거나 표적감사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이 단합한다면 어떠한 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저에게 한국세무사회의 밀알이 되게 도와 주십시오.
회원님의 선택이 옳았음을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증된 일꾼!
참신한 일꾼!
준비된 감사!
회원을 위한 감사가 되겠습니다!
집행부를 견제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