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관세법인(대표 : 장승희)은 오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신한관세법인 1층에서 수출과 관련한 외환, 환급, FTA에 대한 교육을 개최한다.
11일 신한관세법인은 기업들이 수출통관 업무와 더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업무로 관세환급, 외환관리, FTA 원산지 관리 등이 필수라며 이 같은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한관세법인에 따르면 FTA 원산지 관리를 통해 기업은 FTA 원산지증명서를 해외 고객에게 제공하여 수입관세 절감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해외 고객의 발굴이 가능하다.
한편 수출물품에 대한 대금 회수와 관련해 입금된 외국환에 대해 입금내용 등 관련 정보를 관리하지 않는 경우 외환거래법령상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으며, 수출 이후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환급신청을 통해 관세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신한관세법인 관계자는 "수출 관련 업무에 대해 정보가 필요한 수출입 기업 담당자에게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 신청과 관련한 내용은 신한관세법인 홈페이지(customsservic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