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자몽에이슬’출시를 하루 앞두고 애주가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자몽에이슬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정식 출시일까지 온·오프라인 상에서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10일 하루에만 좋아요가 4만 명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자발적인 공유와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으며 현수막 사진은 SNS까지 공유되고 있다.
자몽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에 자몽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13.0도의 리큐르 제품으로 오는 19일 서울 주요 유흥 채널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대나무 숯 정제공법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맛을 지닌 참이슬에 자몽의 상큼함이 더 해졌으며 스파클링 와인보다도 낮은 13도로 출시돼 젊은 여성들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낮은 도수와 가벼운 맛의 자몽 칵테일 소주가 젊은 여성층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몽에이슬이 과일 소주 시장에서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