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버벌진트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런닝맨 버벌진트'
'런닝맨'에 출연한 래퍼 버벌진트가 '버벅진트'라는 별명을 얻으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고교허세왕' 특집으로 래퍼 은지원,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제시가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힙합부와 운동부로 나뉘어 레이스를 펼쳤다. 2라운드는 매점 릴레이로 각 멤버가 각자의 역할을 하며 릴레이 달리기를 하는 것이었다.
이날 버벌진트는 릴레이게임에서 느린 행동으로 유재석을 호통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버벌, 너 너무 느려. 난 진짜 너 달팽이인 줄 알았다"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버벅진트 아니냐"고 거들었다.
버벌진트는 이 외에도 컵을 입에 붙이는 게임 역시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S대 출신 엘리트 뮤지션으로 알려진 버벌진트의 의외의 허술한 모습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버벌진트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스펙에 대해 얘기한 바 있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한양대 로스쿨을 중퇴한 것으로 알려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버벌진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버벌진트, 너희가 빠른거야", "런닝맨 버벌진트, 멋있기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