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된장찌개 소유진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백종원 된장찌개 소유진'
'집밥 백선생'에 출연중인 스타 셰프 백종원이 독특한 된장찌개 조리법을 선보인 가운데 아내인 소유진도 된장국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은 제자 4인에게 자신만의 '만능 된장 베이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된장찌개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며 "가장 기본은 된장하고 쌀뜨물이나 물에 무를 넣고 끓이는 거다. 시간 있을 때 무랑 된장을 충분히 끓여 놨다가 퍼서 쓰시면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 된장 베이스에 해물이든 고기든 무슨 재료든지 그냥 넣고 끓이면 된장찌개가 된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 역시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래 된장찌개, 소여사 레시피, 백석된장, 어제 만든 멸치육수가 많이 남아 된장찌개 끓여봤어요"라며 자신의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뚝배기에 잘 다듬은 멸치 넣고 무를 잘라 넣은 뒤 멸치 육수를 부어줍니다.(없으면 쌀뜨물 좋아요. 국간장으로 간하세요) 된장 한 큰술 넣고 무가 익을 때까지(20분 정도) 푹 끓여준 뒤 다진마늘 한 큰술,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적당히 썰어 넣고 또 끓이면 두부 넣고 또 끓이면 달래~ 넣자마자 불 끄시면 되어요"라고 달래 된장찌개 조리법을 설명했다.
특히 소유진의 된장국은 백종원의 된장찌개와 레시피가 흡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2013년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백종원 된장찌개 소유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종원 된장찌개 소유진, 정말 대단하다", "백종원 된장찌개 소유진, 그 남편에 그 아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