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신개발 의료기기를 개발, 신속제품화를 지원받고 있는 27개 업체 대표들과 LW컨벤션(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25일 오후 4시부터 개최한다.
신개발의료기기는 이미 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제품과 작용원리, 성능 또는 사용목적 등이 본질적으로 같지 않은 의료기기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개발의료기기 등 허가도우미'로 지정한 27개 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허가도우미 활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허가도우미 제도와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신개발의료기기 등 허가도우미는 신개발의료기기의 신속제품화를 위해 제품 개발 초기부터 허가 과정에 요구되는 기술적 정보 및 행정적 절차 등에 대해 식약처가 선제적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부터 2015년 6월 현재까지 17건 허가완료 됐으며, 29건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