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이태화)는 최대 32대의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하고 애플리케이션 동기화도 가능한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를 일선학교 및 기업에 잇따라 공급하고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회사는 최근 서울윤중초등학교, 서울대사범대학교부속중학교, 충북대사범대학교부속중학교, 광주봉선중학교, 칠곡석적고등학교 등 8개 학교와 나이키코리아에 한번에 32대, 30대, 10대의 태블릿PC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패드뱅크'를 납품했다. 또 영일상공사, 창조오피스, 회종종합상사, 하나종합상사 등의 기업에는 스마트폰 보관함인 ‘폰뱅크’ 공급을 완료했다.
앱코측은 공공기관과 기업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구매자의 수요에 맞게 태블릿PC 환경설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또 100개 이하의 스마트폰을 보관할 수 있는 ‘모바일타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패드뱅크’ 스마트충전함 2차 버전도 개발을 완료하고 신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패드뱅크’, ‘폰뱅크’, ‘태블릿타워’, ‘모바일타워’ 제품의 장점과 특징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홈페이지도 오픈할 예정이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는 태블릿PC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마트교실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앱코는 일선학교는 물론이고 기업 등으로부터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