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계열 화장품 회사 차바이오에프앤씨는 화장품 브랜드 차랩(CHA:LAB)이 중국 최대 뷰티 쇼핑몰이자 점유율 1위 업체인 ‘주메이(Jumei)’에서 1시간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차랩 더마세븐 아이 컨센트레이트(CHA:LAB DERMA7 EYE CONCENTRATE)’가 중국에 출시된 지 6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차랩은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화, 각질, 피부건조 등과 같은 문제성 피부의 개선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작년 9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이번에 완판된 ‘차랩 더마세븐 아이 컨센트레이트’는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고 눈가 둘레를 지압하는 마사지 기능을 갖춰 다크서클을 치료한다.
‘차랩 포어클리어 마스크’는 국내 최초로 제거된 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차바이오에프앤씨 관계자는 “차병원 줄기세포센터만의 독자 성분과 마사지 기능을 갖춘 특이 용기가 중국 소비자에게 통했다”며 “주메이 외에도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나서고, 한국 소비자를 위한 차랩 온라인 쇼핑몰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