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관]신현은 세관장 취임, 지역경제 활성화 강조

속초세관은 1일 신현은 신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9대 속초세관장으로 취임한 신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수출입통관 및 세정 지원은 물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니즈(NeedS)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고품질의 여행자 통관서비스를 제공을 하면서도 위해물품 반입 차단 등 국민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세관장은 취임식을 마친 후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에 기반한 미래지향적인 업무태도와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약력]

▲1963년 ▲충북 음성 ▲충북 충주고-국립 세무대-중앙대 대학원 무역학과
▲서울세관 초임 발령,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 관세청 통관지원국 수출입물류과, 관세청 운영지원과, 광주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속초세관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