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재 신임 반포서장이 지난 30일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 반포세무서)
반포세무서는 제30대 반포세무서장으로 배상재 서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반포세무서에서 있었던 취임식에서 배 신임 서장은 "세상에는 부자를 상징하는 '황금'과 인생의 맛을 느끼게 하고 또 우리 몸에도 꼭 필요한 '소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렇게 소중한 세 개의 금이 있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이라고 말했다.
이어 "즐겁고 행복한 지금이 되도록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현명한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다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며 항상 웃으면서 직원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도 공평과세를 통한 응능부담과 아울러 친절하고 정확한 과세로 납세자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약력]
▲1967년 ▲경남 산청 ▲방통고-부산대학교 ▲행정고시 37회
▲재경부 국세심판원(95년), 동래서 총무과장, 영도서 부가과장, 서울청 3-3-6, 서울청 납세자보호관, 국세청 법무2·1계장, 국무총리실 4대보험통합추진단 파견, 청주세무서장, 수영세무서장, 서울청 법무2과장, 서울청 신고분석1과장, 성북세무서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전산기획담당관, 반포세무서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