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집중관리병원 등 손실보상금 160억 지원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 손실보상금 160억원을 지원한다.

정부는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집중관리병원 및 메르스치료ㆍ노출자진료병원 21곳을 선정해 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급 금액은 예비비 규모에 맞춰 병원 규모, 환자ㆍ격리자 수, 환자 중증도에 따라 우선 개산급 형태로 지급한다.

또한 정부는 추가적인 손실보상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1000억원을 추가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추경으로 편성된 손실보상금은 향후 병원 실태조사 등을 통해 손실액을 확정한 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 집중관리병원

▲ 치료ㆍ진료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