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낙점?…"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일 뿐 확정 아냐"

'치즈인더트랩 수지'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입장을 전했다.

7일 수지의 소속사 측은 "수지가 '치즈인더트랩'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검토 중이고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측도 "수지 측과 접촉한 것은 맞다"며 "하지만 아직 추가 논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수지가 최근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지난 2010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인 유정 역은 배우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