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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나래출판사가 'Biological Crown Contour- 생체와 조화를 이루는 치관 형태' 신간을 출간했다.
이번 신간은 치관 형태뿐만 아니라 치근 형태 및 치주조직을 포함하는 구강의 제 기능과 구조에 대해 탐구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수평단면사진 및 3D영상을 풍부하게 수록해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 구성에 힘을 쏟았다.
또한 치관 수복 장치를 제작할 때, 치아 형태를 임체적으로 이미지할 수 있도록 치종의 형태를 3차원적으로 표시하고, 진료실과 기공실에 필요한 테크닉에 대해서도 해설했다.
목차는 ▲생체 본연의 생물학적 치관형태 ▲인체의 치주조직과 치관 형태 ▲생물학적 치관 수복 장치 제작 전 치아 관찰 방법 ▲생물학적 치관 형태 구축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대한나래출판사는 "최근 치과계는 최소 침습으로 치료하고 회복하자는 Minimal Intervention의 개념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어 치아 한 개를 중시하는 치료가 증가하고 있다"며 "구강의 기능 및 심미 회복에 가치를 두고 수복 장치를 제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즉, 치아 한 개의 형태의 특징을 기본에 충실하게 재현했을 때, 구강 전체의 기능과 심미 회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신간 'Biological Crown Contour'은 박성재ㆍ박지영ㆍ김종철ㆍ이희경 교수 등이 역자로 참여했다. 가격은 7만원이며, 페이지 수는 176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