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루증이란 남성 성기능 장애 중 하나로 사정을 자기의 의지와 상관없이 너무 빠르게 하거나 임의대로 조절하기 힘든 상태를 말한다. 과거에는 조루증과 같은 남성 질환은 중년층 이상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였다. 최근에는 현대 남성들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과도한 음주 그리고 결혼이나 구직 활동 등에 대한 압박감으로 비교적 젊은 층인 20~30대의 남성들에게도 조루증이 나타나고 있다.
조루가 당장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성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로 인해 자신감을 잃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가 계속하여 지속 된다면 우울증, 대인관계 기피 등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을 만큼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조루증이 의심된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의료기관에서 조루증 치료는 어떠한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을까. 맨남성의원 부산점 김도완 원장은 “조루는 발병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조루의 원인으로는 크게 심인성, 과민성 요인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각각의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이어서 김원장은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는 심인성 조루 남성의 경우 수술적인 방법보다는 약물 치료와 심리 상담으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조루 치료는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진행해야 한다.” 고 밝혔다.
조루 극복을 위한 약물 치료는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경구복용제를 사용하게 된다. 경구복용제는 흥분, 정서, 식욕 등을 느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호르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세로토닌 호르몬의 고갈 속도가 빨라 남성의 임의대로 사정을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외과적 수단인 수술을 통한 치료 방법은 체질적으로 귀두 부위가 민감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과민성 요인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된다. 수술은 크게 음경배부신경 차단술과 대체진피 이식술로 구분할 수 있다. 음경배부신경 차단술은 신경을 절제하여 민감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직접 시술을 받는 환자들에게는 신경을 절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최근에는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고도 조루증을 극복할 수 있는 남성수술의 종류인 대체진피 이식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수술 전문으로 하는 맨남성의원 부산점 김도완 원장은 “대체진피를 통한 남성확대는 조루증 극복과 더불어 남자의 자신감 회복이라는 1석 2조의 장점을 가질 수 있다.” 말했다. 이어서 김원장은 “조루증 치료와 더불어 성생활을 고려하는 방법으로 빅맨 대물 패키지와 같은 남성수술을 상담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