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첫 시범 점포인 대인시장 막둥이한과 이해성 사장(오른쪽) 부부가 새롭게 디자인된 점포에서 한과를 판매하고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전체 리모델링과 전통시장 개별 점포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개별 점포 경쟁력 강화의 첫 결과물인 대인시장 시범 점포 2곳이 20일 문을 열었다.
광주 동구 대인시장 내 위치한 시범 점포는 한과를 판매하는 ‘막둥이 한과’와 약초를 유통하는 ‘하루에 약초’로 상점주의 강점 및 업종 특징을 살리며 시설 및 서비스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광주혁신센터는 강원도 '봉평장'을 성공적으로 변모시킨 현대카드와 함께 4개월간 내부 인테리어, 포장 및 진열 방법 개선 등 외부적 변화는 물론 신메뉴 개발, 새로운 마케팅 전략 수립하는 등 점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작업을 진행했다.
광주혁신센터는 대인시장 시범점포 사업을 추진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향후 개별 점포의 개선을 원하는 상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점포 개선 프로세스 공유 및 소상공인 창조창업 클리닉 등 창업과 업종변경, 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