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국내·외 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 과제를 짚어보기 위한 기념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오는 10월14일 '미디어 융·복합 시대, 뉴미디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중국, 일본 등 해외 인터넷신문 협회 단체장 및 뉴미디어 업계 종사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동아시아뉴미디어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는 '동아시아 뉴미디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국내외 뉴미디어의 현재와 미래, 과제를 짚어보기 위해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호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과 곽영길 동아시아 뉴미디어포럼 조직위 공동위원장(아주경제 대표), 황용석 건국대 교수(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30여명이 참가해 뉴미디어 산업 전반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는 황용석 교수가 '뉴미디어, 인간, 뉴스 - 온라인 저널리즘의 진화와 그에 따른 몇 가지 물음'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황교수는 뉴미디어 이용자와 산업간 체계를 분석하고, 10월 포럼의 4개 세션과제로 뉴미디어의 기술 및 서비스, 뉴미디어의 역할과 책임, 뉴미디어 광고시장의 현황과 흐름, 동아시아 뉴미디어 시장 동향 등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언론은 변화하는 문화와 미디어 등 새로운 형태의 기술과 접목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새로운 환경에 발맞춰 전통 언론을 넘어 뉴미디어를 열고, 글로벌 미디어로 향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