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신임 세무사회장 취임식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본회, 지방회 임원진들.
제29대 한국세무사회장에 당선된 백운찬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23일 세무사회관 6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세무사회 임원 및 지방회 임원, 고문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빈 초청 없이 열렸다.
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국세무사회를 대표해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을 신장시키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날의 반목과 갈등은 모두 잊어버리고 1만1000여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우리의 업역을 지키고 우리의 권익을 신장시켜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상임이사회에서는 상임이사 및 임원진들을 결정, 의결했다고 알려졌다.
상임이사는 ▲총무이사 이대규 ▲연수이사 김관균 ▲연구이사 이선성 ▲법제이사 김미희 ▲업무이사 이상배 ▲전산이사 유재흥 ▲홍보이사 송만영 ▲국제이사 황영순 ▲감리이사 이성진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남창현 으로 구성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날 세무사회는 대한가수협회장을 맡고 있는 가수 태진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