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동부화재·롯데손보 등 제재

동부화재해상보험을 비롯해 롯데손해보험 등 총 6개의 보험회사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동부화재와 롯데손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보, MG손보 등은 금감원으로부터 경영유의 등의 제재 조치를 받았다.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 순보험요율 조정 관련 내부통제 강화 ▲질병보험 기초통계 검증절차 강화 ▲자산운용 관련 투자심사업무 통제 강화 등 경영유의 3건, 개선 1건의 제재를 받았다.

롯데손보의 경우는 경영유의 1건·개선 1건, 현대해상은 경영유의 1건·개선 2건, 메리츠화재 경영유의 1건·개선 2건, KB손보 경영유의 1건·개선 2건, MG손보 경영유의 2건·개선 2건 등의 제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