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온리크스)
화웨이와 LG전자 2개 버전의 넥서스 폰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LG전자 모델의 도면이 공개됐다.
모바일 기기 정보 유출로 유명한 트위터러 온리크스(OnLeaks)는 29일(현지시간) 자신의 계정을 통해 ‘LG의 새로운 넥서스폰’이라며 기기 후면 케이스 도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케이스 상단 좌측에 사각형의 구멍이 있고 중앙의 위아래에 2개의 둥근 구멍이 위치하고 있다. 사각형 구멍에는 LED플래시가 장착되고 둥근 2개의 원은 듀얼 카메라가 위치할 것으로 생각된다.
유출자 온리크스는 “LG 넥서스 폼펙터는 메인 카메라, 플래시, 로고 혹은 지문인식 센서(?)와 하드웨어 키가 위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도면은 케이스 업체에 사전에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공식 발표 시에는 다른 모습이 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
한편 LG전자와 중국의 화웨이가 제조할 것으로 알려진 차세대 넥서스 스마트폰은 새로운 OS(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M을 탑재하고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