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트럼프 여론조사서 또 1등 <사진: YTN 뉴스 캡처>
'막말 트럼프 여론조사서 또 1등'
유명인들을 향해 막말을 일삼던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여론조사서 또 1등을 차지했다.
지난 2일 미국의 한 방송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과 공화당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가장 높은 1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트럼프에 이어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가 15%로 2위,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14%를 기록했고 의사출신 보수논객 벤 카슨(10%),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9%)이 뒤를 이었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달 30일 퀴니피액대학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20%의 지지율로 선두에 올랐고 지난달 26일 CNN방송과 여론조사기관 ORC의 조사에서도 1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공화당원을 대상으로 한 전국단위 여론조사에서 계속해서 선두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