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위안부 문제 <사진: YTN 뉴스, 김주하 트위터 캡처>
'박근령 위안부 문제'
김주하 MBN 앵커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근령 씨에 대해 언급했다.
5일 김주하 앵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박근령 씨는 왜 저러는 걸까요?"라며 "여론을 모르는 바도 아닐텐데"라고 밝혔다.
이에 한 트위터리안은 "가문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을 수 있다"며 "아버지 때부터 쓰인 역사적인 일들로부터 자신은 벗어나고 싶은 생각의 표출이랄까…언니가 대통령이기에 더 그럴수도"라는 의견을 냈다.
이후 김주하 앵커는 "가문에 대한 피해의식도 일리가 있다"며 "하지만 그래도 언니가 대통령인데?"라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근령 씨는 4일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에서 방영된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이제 잘 살게 됐으니 한국의 힘으로 피해자들을 모셔야 한다"며 "일본을 타박하는 뉴스만 나간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