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값 급등과 전세물량 부족 현상에 지칠대로 지친 세입자들이 내집마련에나섰다. 이들은 분양가 비싼 아파트 대신 빌라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실제 서울에서는 아파트보다 빌라 거래량이 더 많은 지역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은평구 빌라 거래량은 서울시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아파트 거래량도 추월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5월 사이 은평구 연립, 다세대주택 매매량은 2445건으로 은평구 내 아파트 매매량(1607건)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아파트의 높은 전세값 및 전세물량 부족 등이 주된 요인으로 꼽히며 특히 오래된 빌라보다 신축빌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보다 분양가격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가계대출 부담이 적다는 것을 선택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새로 짓는 빌라는 아파트와 같이 건물 내 엘리베이터와 충분한 주차장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인테리어도 매우 깔끔하다. 또한 아파트처럼 내부 확장을 통해 실면적을 늘릴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부동산 관계자는 분석하고 있다.
신축빌라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많은 만큼 분양 매매 시 전문 중개서비스 업체를 통하는 것이 좋다. ‘한올주택’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모바일 앱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무팀과 전문가들을 통한 재무설계 및 대출상담을 시행 중이다.
현재 추천하는 서울 신축빌라 지역으로는 강서구신축빌라(화곡동, 염창동, 내발산동, 등촌동), 금천구신축빌라(시흥동, 독산동), 은평구신축빌라(갈현동, 녹번동, 응암동, 신사동, 구산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신축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신축빌라(북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서교동, 망원동), 동작구신축빌라(상도동, 남현동, 사당동), 관악구신축빌라(봉천동, 신림동), 구로구신축빌라(오류동, 온수동, 고척동, 개봉동), 영등포구신축빌라 등이 있다.
경기도 신축빌라 지역으로는 일산신축빌라(덕이동, 탄현동, 대화동), 고양시신축빌라(내유동, 관산동), 파주신축빌라(야당동), 부천신축빌라 원미구(역곡동, 심곡동, 원미동, 상동, 중동, 도당동, 춘의동), 부천신축빌라 소사구(심곡본동, 송내동, 괴안동, 소사본동), 부천신축빌라 오정구(원종동, 오정동, 고강동), 의정부신축빌라(가능동, 호원동, 의정부동), 김포, 안양 등이 있다.
각광받고 있는 인천신축빌라 지역으로는 남동구신축빌라(구월동, 만수동, 간석동),서구신축빌라(검암동, 당하동, 연희동, 마전동), 남구신축빌라(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계양구(계산동), 부평신축빌라(부평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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