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은 지난 11일 제3회 차량기증 행사를 열고 재가노인지원센터와 아동 복지시설 등 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IBK연금보험이 진행한 차량기증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노인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점차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기증 차량은 재가노인들의 도시락배달, 밑반찬 지원, 방문요양 등 노인복지서비스와 아동들의 안전한 통학, 병원진료 동행에 쓰일 예정이다.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는 "기증된 차량이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든든한 발이 돼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양로, 요양 복지시설 등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고민해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IBK연금보험은 업계 최초 기부형 보험상품 출시를 통해 보험 가입고객이 보험료의 일부를 복지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