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수아, 서유리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홍수아, 서유리'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배우 홍수아와 함께 출연한 성우 서유리가 "2달 만에 20kg을 뺐다"고 밝힌 가운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간장 종지를 밥그릇으로 사용해라"라며 "간장종지 밥그릇으로 하루 두끼, 간식 금지, 저녁 7시 이후 금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1 남친에게 차임(마음고생으로 입맛 없음). 2 자동차 안탐(매일 20~30분 걸어다니기). 3 간장종지 밥그릇 사용(밥 2숟가락 가득 정도 나옴). 4 하루 2끼, 7시 이후 금식, 간식금지. 5 커피는 못 끊었지만 아메리카노 6. 반찬 가리는 거 없이 먹었지만 한 끼에 먹은 반찬 전부 모아도 간장종지 하나 가득 안 참. 7 처음 일주일 간 죽을 것처럼 괴롭지만 일주일 지나면 몸이 가벼워짐. 8 부작용은 변비"라는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 "유지하는 법은 일단 먹는 거 줄었으니 개인 트레이닝 받으면서 좀 살찌는 것 같으면 다시 간장종지를 꺼낸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11일 방송된 '택시'에 출연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다니고 남자친구에게 차였더니 2달 만에 20kg가 급격하게 빠지더라"라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서유리와 함께 출연한 홍수아는 "평소 필라테스로 몸매를 관리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식단 조절인데 취침 4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