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아가씨 여은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에 출연한 고추아가씨가 멜로디데이 멤버 예은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녀가 자신의 SNS에 감사인사를 남겨 화제다.
16일 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 언니, 오빠들 감사합니다. 울먹이면서 대기실까지 찾아와주신 작가 언니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복면가왕' 스태프들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여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여은은 자신을 가왕으로 만들어준 고추아가씨 가면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9대 가왕 고추아가씨는 박미경의 '민들레 홀씨되어'를 불렀다. 하지만 '네가 가라 하와이'에 3표차로 패해 정체를 공개하게 됐고 예은으로 밝혀졌다.
여은은 "저를 아는 분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멜로디데이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여은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여은은 16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벌써 26살이 됐다. 멜로디데이가 발매한 OST가 10곡이 넘는다"고 경력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