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새롬 <사진: tvN '택시'>
'택시 김새롬'
'택시'에 출연한 방송인 김새롬과 셰프 이찬오의 남다른 애정표현에 이영자가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로맨틱 택시 특집'으로 꾸며져 연애 4개월 만에 결혼한 김새롬·이찬오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을 위해 요리를 준비한 이찬오는 "이것만 준비하면 약할 것 같아서 선물을 하나 더 준비했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녀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찬오는 "이 사진은 저희가 좋아하는 사진이다"라며 "10년 후에도 우리가 이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김새롬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어 "우리 드디어 내일 결혼이네. 미우나 고우나 서로 두 손 꼭 잡고 잘 살자. 항상 정말 고맙고 여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될 수 있게 노력할게. 이제부터 내 인생은 기승전새롬"이라고 말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감동한 김새롬은 이찬오를 포옹하며 입맞춤을 했고 깊어지는 애정표현에 이영자는 "그만해라. 어디서 19금이냐. 8시 반에 나가는 방송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