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휴양지의 메카인 괌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대구에서 출발하여 내년 1월 31일 성수기까지 괌으로 떠나는 항공권이 판매되며 가까운 휴가부터 연말, 연초, 방학시즌까지 저렴한 특가로 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인천~괌, 대구~괌의 프로모션 특가는 국내 제주 항공권과 맞먹는 저렴한 비용으로 편도총액 7만7천원부터 이며 26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 고객센터(1688-8686)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천~괌 노선은 이날부터 주7회(매일) 운항하며 스케줄은 현지시각 기준으로 오전 7시 45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1시 25분에 괌에 도착하고 오후 2시 25분에 괌에서 출발해 오후 6시 1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대구~괌(오사카 1회 경유) 노선은 10월 1일부터 주 3회(화〮목〮일) 운항하며 현지시각 기준 오전 9시에 대구에서 출발해 오후 4시 20분에 괌에 도착하고 오후 5시 20분에 괌서 출발해 오후 10시 40분에 대구에 도착한다. 이 스케줄은 10월 24일까지 적용되며 이후 스케줄 및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인기 해외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괌으로 향하는 길을 인천, 대구 두 곳에서 모두 열어 각지의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여행길을 제공하는데 한 걸음 더 내딛게 되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