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나이지리아와 1-1 무승부 <사진: 이승우 트위터>
'이승우, 나이지리아와 1-1 무승부'
미래 한국 축구의 대들보로 각광받고 있는 이승우(FC 바르셀로나 B)가 나이지리아와 1-1 무승부로 끝난 경기의 소감을 남겼다.
3일 이승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수원컵 개막! 첫 번째 경기 vs나이지리아. 아쉬운 1-1 무승부!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면 승리는 찾아온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승우는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나이지리아와의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한국은 이날 나이지리아와 팽팽한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만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해온 이승우와 장결희는 소속팀이 받은 징계로 인해 오랜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드러내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한국은 오는 4일 크로아티아와 2차전을 벌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