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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센터 개통식에서 최남섭 협회장과 이성우 총무이사 외 담당직원들 |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현 집행부 공약사항 중, 회원과의 소통 확장 방안의 일환인 'KDA 콜센터' 개통식이 지난 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됐다.
콜센터는 직통전화(02-2024-9119)를 통해 전담 직원과 전화연결 후, 회원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치협 사무처 대표전화(02-2024-9100)는 기존 방식에서 무인 응답 전화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쌍방향 대회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무인 응답 전화시스템으로 연결이 되면, 인사말 멘트와 함께 ▲1번 회비 ▲2번 보수교육 ▲3번 면허신고 ▲4번 건강보험 ▲5번 의료광고심의 ▲0번 기타로 안내받게 된다.
특히 콜센터로 걸려오는 전화는 수년간 DB화를 통해 통계 데이터로 추출하고 콜센터 FAQ로 지속적으로 추가한 후, 대회원 및 대국민 홍보 FAQ로 제작 및 공시하는 등의 장기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태다.
이성우 총무이사는 "콜센터를 통한 회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콜센터와 함께 도입된 '무인 응답 전화 시스템' 운영도 회원 편익을 최우선으로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이번 콜센터 개통은 29대 집행부 공약사항이자 뼛속까지 대회원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회원들의 민원을 신속ㆍ정확하게 처리함으로써 협회에 대한 믿음을 주고, 협회 이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DA 콜센터는 회원 및 일반인 민원 전화의 체계적인 통계처리 접수에 주력한 후, 6개월 또는 1년 후에는 향후 발전방안 및 확대 개편 방안까지 논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