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보아, 다이어트 비법 공개 "채소는 먹지 않는다"

'히든싱어 보아'

'아시아의 별' 보아가 '히든싱어4'의 첫 출연자로 결정된 가운데 보아 다이어트 비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월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오세득 셰프와 최현석 셰프의 면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보아는 "여자 아이돌은 살찌면 안 되니까 먹고 싶은 것을 잘 못 먹지 않느냐"는 질문에 "10대 후반까지 회사에서 너무 살쪘다고 해서 아침·점심·저녁 샐러드나 생식만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 회사에서 이번에는 또 빠졌다고 뭐라고 했다"며 "그때 샐러드에 대한 기억이 안 좋아서 지금도 채소를 잘 안 먹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히든싱어4'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보아가 결정됐다.

지난 7일 JTBC 측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아시아의 별' 보아가 JTBC 프로그램 '히든싱어4' 첫 회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가수이자 많은 후배 가수의 롤 모델인 보아가 '히든싱어4'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