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정감사 '2 라운드'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벌어졌다.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청사에서는 서울·중부청 국정감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전날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신세계 그룹 세무조사 자료를 요구하며 신경전을 벌인 것에 이어 이날도 역시 자료제출 문제로 여야가 갈등을 벌여 결국 정회사태를 맞았다.
◆…안경을 매만지며 =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이 11일 오전 국정감사장에 들어서 착석한 뒤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요청한 자료는 어떻게? = 서울·중부청 국정감사에서는 전날 국세청 국감과 마찬가지로 신세계 그룹 세무조사에 관한 자료요청이 빗발쳤다. 사진은 직원에게 무언가 지시를 하는 김연근 서울청장.
◆…맞잡은 두 손 = 김연근 서울청장이 두 손을 맞잡고 있다. 왼손 약지의 반지가 눈에 띈다.
◆…눈을 감고 있는 김재웅 중부지방국세청장 = 김재웅 중부청장이 의원의 질의를 들으며 지그시 눈을 감고 있다.
◆…스크린을 쳐다보며 = 김재웅 중부청장(왼쪽)과 김연근 서울청장(오른쪽)이 스크린을 보며 의원들의 자료 설명을 듣고 있다.
◆…지금은 작전회의 중? = 쉬는 시간을 틈타 김연근 서울청장(왼쪽)과 양병수 서울청 조사3국장(가운데)이 무언가 논의중이다.
◆…텅빈 국감장 = 이날 국감에서는 신세계 세무조사 자료를 요구하는 야당과 여당간에 한차례 신경전이 오갔다. 이날 국감은 결국 전날과 마찬가지로 정회됐다.
◆…"임경구 조사4국장, 무슨 얘기중이신지?" = 다음카카오 세무조사가 정치적 외압 아니냐는 새정치 홍종학 의원의 질문에 '모르쇠'로 일관했던 임경구 서울청 조사4국장이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재웅 중부청장의 눈빛 = 김재웅 중부청장이 쉬는시간을 틈타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