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LPGA 에비앙 최연소 우승 <사진: 골프타임즈>
'리디아 고 LPGA 에비앙 최연소 우승'
16언더파 268타로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 6,453야드)에서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리디아 고(18, 뉴질랜드 교포, 한국명 고보경)는 새로운 최연소 메이저대회 기록을 세웠다.
이전 최연소 기록은 2007년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모건 프레슬(미국)의 18세 10개월 9일, 리이다 고는 18세 4개월 20일로 5개월 정도 앞섰다. 그녀는 1997년 4월생이다.
리디아 고는 2012년 8월 LPGA투어 캐나다오픈 우승(15세 4개월)으로 LPGA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고 2013년 8월에도 LPGA투어 캐나다오픈 2연패 하며 최연소 LPGA투어 2우승(16세 4개월) 기록도 세웠다.
2013년 2월 뉴질랜드오픈 정상 올라 LET(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도 최연소 기록( 15세10개월)을 세웠다.
◆…리디아 고(좌)와 김효주(우)가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사진: 골프타임즈>
다음 목표는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우승을 잡았다.
한편 리디아 고는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대회 최종 라운드에서에서 노(no)보기에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순위]
1위 리디아 고 16언더파 268타(69 69 67 63)
2위 렉시 톰프슨 10언더파 274타(66 72 66 70)
3위 펑산산 8언더파 276타(68 68 70 70)
4위(공동) 이일희 7언더파 277타(71 67 69 70), 이미향 (66 67 70 74)
6위(공동) 앨리슨 리 6언더파 278타(70 70 72 66), 리 앤 페이스(71 72 65 70)
8위(공동) 박인비 5언더파 279타(72 69 70 68), 지은희(67 73 67 72) , 양희영(72 66 68 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