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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이 지난 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SID 2015(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5)'에서 임상포스터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임상증례별 우수포스터가 선정됐으며, 총 60여건의 임상 포스터가 출품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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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수상한 권익재(서울대치과병원) 수련의 |
SID조직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포스터 중, 대상에는 권익재(서울대치과병원) 수련의, 최우수상에 서미현(서울대치과병원) 수련의 외 3명, 우수상에 강재석(예닮치과) 원장 외 8명이 선정돼 총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권익재 수련의는 'Clinical Outcomes of Luna® Implant Placement Four-years Reports with 285 Implants'를 주제로 지난 4년 동안 285개 Luna Implant를 88명 환자에게 식립한 증례 기반의 포스터로 임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돼 상패와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또 최우수상에는 ▲서미현 'Clinical Outcomes of 7mm - Length Luna® Implant, ▲이지혜(의정부성모병원) '신흥 루나 임플란트의 벽두께가 연결부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서보연(서울대치과병원) 'Benefits&Advantages of Non-Submerged, Tapered and Wide Stella® Implant as Rescuing Failed Implant' 등 SIS(Shinhung Implant System)를 이용한 임상 주제들이 주를 이뤘다.
신흥은 "역대 처음으로 진행된 SID 2015 임상포스터 시상식에서 다양한 주제의 다수 작품들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발전된 학술행사였다"며 "내년에도 국내 치의학의 국제적 도약과 발전을 위해 SID행사에서 한층 더 깊이 있는 내용과 형식으로 임상포스터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임상포스터는 'SID 2015 임상집' 책자로 발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