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삼 역삼세무서장이 2015년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역삼세무서(서장 : 김광삼)는 지난 14일 '2015년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다수의 작품을 출품한 은성중학교(교장 : 서상철) 학생과 지도교사를 초청,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역삼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올해 3월에 있었던 '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개최된 2015년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이다.
시상식에는 총 460건이 공모전에 제출됐으며, 국세청장 표창(글짓기부문 1명), 지방청장 표창(글짓기부문 2명, 만화부문 4명, 포스터부문 1명), 세무서장 표창(글짓기부문 4명, 만화부문 5명, 포스터부문 11명)등 총 28 작품이 입상했다.
이날 김광삼 역삼세무서장은 다수의 작품을 출품한 은성중학교에는 감사패를, 응모한 학생 중 국세청장 표창 은상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사에게 감사장을 전수했다.
김 서장은 "청소년 세금문예작품에 많은 작품을 제출한 은성중학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특히 입상한 학생 모두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공모전 참여를 계기로 세금에 대해 조금씩이라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으며,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열의와 성실함을 잊지 않는다면 사회에 행복을 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