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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카데바 연수회 단체사진 |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가 10월 24~25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응용해부실습실에서 '제4회 안면윤곽 및 턱얼굴미용외과 아시아-태평양 사체해부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그동안 쌓은 연구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련돼 국내뿐 아니라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아ㆍ태 지역에서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돌출입 수술법 발전과 환자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권용대(경희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의 'ASO(Anterior Segmental Osteotomy)'를 주제로 한 강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강희제(바른윤곽치과병원) 원장은 'Mandibuloplasty(하악성형술)'을 주제로 아름다운 턱선을 만드는 수술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황종민(앵글치과) 원장은 'Malarplasty(광대성형술)'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한다.
또 싱가포르 Dr. Seah Tian-Ee 전 구강외과학회장의 'Rhinoplasy(코성형술)', 이덕원(경희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의 'Genioplasty(턱끝성형술)', 김인상(닥터비의원) 원장의 'Face-lift(안면거상술)', 최진영(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Blepharolpasty(쌍꺼풀 수술)', 이상훈(바른윤곽치과병원) 원장의 'Botox/Filler' 등 다양한 강연이 준비됐다.
최진영 회장은 "양악수술을 넘어 턱얼굴 전체 미용수술이 필수가 되어가는 현실에 해외 참가자들과 함께 사체 1구당 2명의 실습인원이 배치돼 연자들에게 1:1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며 "연수회 이후 연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