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대구·경북 우수기업 초청 환리스크 세미나

조세일보 | 조은국 기자 2015.09.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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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수출입 우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2016년 글로벌 경제 및 환율전망'과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략과 상품 제안'을 주제로 열렸다.

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김홍석 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본부장은 "최근 미국의 금리 정상화 움직임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 및 환율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입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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