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내 소유진, 15시간 진통 끝에 딸 출산…"산모 아기 모두 건강"

'백종원 소유진'

스타셰프 백종원과 그의 아내 소유진 부부가 둘째 딸을 출산했다.

21일 소유진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편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 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용희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