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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지난 19일 단군대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자에서 개최한 '2015 추계 학술집담회'가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료됐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Technical Refinement in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총 6명의 연자와 함께 임플란트 최신 경향을 알아보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Update of Current Technique and Problem Shooting in Implant Surgery'을 주제로 김철환(단국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먼저 최동주(한림대 강동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Technical refinement of Guided Bone Regeneration', 이어 김남윤(김남윤치과의원) 원장이 'Minimally Invasive Osseo-Integrated Implant and Abutment Screw Removal',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이 'Causes and Solutions, Mechanical Complications in Implant Dentistry'을 주제로 임플란트 시술의 실패율을 줄이는 테크닉을 전달했다.
두 번째 세션 'Innovative Surgical Techniques for Dental Implant' 강연에는 오희균(전남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선종(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Technical Refinement of Sinus Augmentation'을 주제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승민(삼성의료원 치주과) 교수와 이정근(아주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각각 'Technical Refinement of Soft Tissue Management Around Implants', 'Technical Refinement of Implant Related Bone Augmentation and Grafts'에 대해 꼼꼼히 짚어줬다.
이종호 이사장은 "최근 구강악안면영역 임플란트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의료진을 비롯해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 외과 술식을 꾸준히 익히는 것은 임상의에게 꼭 필요하다"며 "이번 집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치아상실이나 저작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