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개최에 맞춰 경품 증정,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카드 K-Black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펼쳐진다.
우선 KB국민카드는 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 KB국민 기프트카드 500만원(1명), KB국민 여행상품권 100만원(5명), 10만원 캐시백(50명),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958명) 등이 주어진다.
KB국민카드는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 주요 유통업체 이용시 추가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에서 10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만원 상품권을 선사하며 AK플라자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며 롯데마트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브랜드 의류를 구입한 고객에게 최대 반값 할인 및 상품권 증정혜택을 선보인다.
그외 KB국민카드는 행사기간 중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백화점, 대형할인점, 오픈마켓, 농수축협직판장, 기성복점, 면세점, 가전제품점 등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2~5개월 무이자 할부 및 할부 수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알뜰하게 쇼핑을 즐기고 더불어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내수진작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일행사로 그 기간 중 백화점, 대형할인점,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등 약 2만6000여개의 점포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