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드, 의료제약 업종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카드(씨티BC, 기업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9월 30일까지 의료제약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씨티카드 소지 고객은 누구나 대학병원, 종합병원, 의원, 약국, 동물병원, 의료기기 및 제약 도소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료제약 업종에서 최대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혜택을 누릴 수 있다.

씨티카드 담당자는 "의료비나 제약비의 경우 거액결제가 자주 발생해 고객들이 일시에 결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고객들이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로 부담없이 결제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티카드 홈페이지(www.citicard.co.kr) 또는 고객센터 (1566-1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