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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판식에서 이재일 대학원장(오른쪽)과 백운봉 동문(왼쪽)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대학원생 교육과 각종 세미나 등에 활용할 연구공간 '백운세미나실'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7월 서울치대 44회 졸업생 백운봉(스마일위드치과) 동문으로부터 1억원을 기부 받아 교육동 313호를 전자교탁 및 A/V시설을 구비한 종합세미나실로 만들고, 이 공간을 '백운세미나실'로 명명한 것.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일 대학원장과 백운봉 동문, 교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이재일 원장은 "인재 양성과 연구 발전에 힘쓰겠다"며 "대학원 발전을 위해 공식적으로 기여한 분들의 이름을 남기는 일이 올해 처음 시작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운봉 동문은 "국민보건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세계적인 치의학대학원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