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사용성이 좋아지고 가격은 한층 낮아진 스마트 홈 기기를 선보인다.
전화는 물론 홈IoT, 비디오포털, CCTV, EBS교육콘텐츠, e-book도서관, 뮤직 등 온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면서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보이G 패드 II’를 15일 출시한다.
홈보이G 패드II는 지난해 1월 선보인 홈보이 G패드에 이은 두 번째 모델로 안드로이드 5.0(롤리팝) 기반의 OS에 8인치 HD급 화질의 디스플레이에 외장메모리는 12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업계최초로 8인치 패드에 표준 USB메모리 적용을 통해 키보드나 마우스, 외장하드 및 게임 등 USB 액세서리와의 호환성을 높여 사용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초/중/고 자녀들이 EBS 방송 등 학습이나 그림색칠 놀이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스타일러스 펜(Pen)이 새롭게 추가되고 한 화면을 두 개로 나눠서 쓸 수 있는 듀얼 윈도우 기능과 문서작성을 할 수 있는 MS오피스가 적용됐다.
고품질 오디오의 거장 마크레빈슨이 튜닝한 스피커 스테이션은 디자인이 한층 더 간결해지고 고품질 사운드는 그대로 유지돼 가정에서 영화나 음악 등 홈AV(Audio Video) 서비스 이용에 적합하다.
LG유플러스는 사용편의성 확대와 단말품질 향상에도 불구하고 요금은 기존 모델보다 25%(2500원) 인하했다. 홈보이(homeBoy)G 패 II’ 신규가입 고객은 3년 약정기준/VAT포함월 8250원에 패드와 스피커 스테이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간 음성통화/문자(SMS)/채팅 서비스와 발신번호 표시, 착신전환 등 통화 부가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